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TV가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10개팀을 2일 공개했다.
대상은 동요와 장난감 리뷰를 하며 영어를 알려주는 ‘김시유’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과학·역사·IT분야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소개하는 ‘참쌤스쿨’ ▲딸과 함께 요리방법을 제안하는 ‘코봉이TV’ ▲축구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이치’까지 3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6개 팀은 ▲고소현 ▲은근한 잡다한 지식 ▲솜이제니다이어리 ▲한알만 ▲팅클예서TV ▲슬기로운 초등생활이다.
다이아 티비는 분야와 콘텐츠를 고려해 라임튜브·닥터프렌즈·영알남 등 유명 파트너 창작자와 수상자 10개 팀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채널 기획·육성·촬영 교육 ▲다이아 페스티벌 참가 ▲파트너십 체결 등 특전도 제공한다.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시유 씨는 “영어영문학 전공 및 방송 번역 등 관련 경험이 영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이아 티비에서 지원하는 교육과 멘토링을 착실히 이수해 구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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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다이아 티비와 네이버 스쿨잼이 공동 주관했다. 신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약 200여개 팀의 신인 창작자가 지원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30개 팀을 대상 중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