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어비스 월드 시즌12'를 다음 달 9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어비스 월드는 모든 지역에서 PK(플레이어 킬)가 가능해 이용자 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엘베란드'와 '속박의 섬'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돼 있어 캐릭터 레벨에 따라 입장 가능하다.
또한 일반 월드맵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어비스 월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비스 성을 둘러싼 길드 전투 '어비스 공성전'과 최강의 이용자를 가리는 PVP 콘텐츠 '어비스 투기장' 등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재미를 높였다.
이와 함께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어비스 월드에는 특수한 아이템을 선착순 판매하는 '어비스 상인'이 등장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엘베란드' 지역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상인에게서 탈 것과 호칭 등의 여러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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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공식 카페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반짝반짝 깨진 보석의 이름을 맞혀 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퀴즈의 정답을 맞힌 200명을 추첨해'로제 700개', '창조의 보석 10개' 등을 선물한다.
더불어 웹젠은 지난 5월 말 '뮤 오리진2'의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중 클래스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콘텐츠와 신규 및 복귀 회원들을 위한 '점핑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