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대학 수시모집 문의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아주대학교 입학처 챗봇 '새봇'을 적용해 서비스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새봇은 수시 모집요강 관련 문의를 자동 응대하는 챗봇 서비스다.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주말과 휴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자동으로 답변한다.
아주대 새봇은 ▲수시 입학 모집요강 전체 데이터 ▲전년도 전형별 입시결과 데이터 ▲아주대 입학관련 데이터와 FAQ 데이터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한다. 추가 및 변경되는 입시 정보에 대해서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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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수시를 준비중인 수험생이 "전형별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싶어요"라고 새봇에게 질문하면 "모집요강에 대해 알고싶은 전형종류를 선택해볼래요?" 등의 재질문을 통해 수험생에게 구체적 정보를 추가 확인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강용석 와이즈넛 대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봇은 와이즈넛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챗봇"이라며 "와이즈넛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편입학 등과 재학생 및 졸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교육 분야 챗봇 도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