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융합에 최고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공석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에 선임된 박현제 서강대 교수는 20일 이 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24일 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소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업 경험도 풍부하다. 솔빛미디어 대표와 두루넷 전무, 온넷시스템즈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DTV 및 방송 분야 프로그램 디렉터(PD)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융합서비스 및 총괄 PM(프로그램 매니저)을 역임했다.
SW정책연구소는 판교 소재 국내 최고 SW관련 싱크탱크다. 전임 김명준 소장이 ETRI 원장으로 이동하면서 소장이 공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