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가트너 멀티채널 마케팅 ‘쿨 벤더’ 선정

“고객 향후 행동 예측하고 캠페인 실행”

인터넷입력 :2019/06/17 14:27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회사 인사이더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지난 4월 발표한 '2019년 멀티채널 마케팅 부문 쿨 벤더' 리포트에서 '쿨 벤더'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인사이더의 그로스 관리 플랫폼은 마케팅과 광고기술을 융합해 웹, 모바일 앱, 메시징 플랫폼, 광고 및 이메일을 포함한 멀티채널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실행한다.

또 인사이더는 기존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들과 달리 방문자의 과거, 현재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예측 모델링에 적용해 고객의 향후 행동을 예측하고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다.

인사이더는 IT팀의 도움없이 마케터가 쉽고 빠르게 디지털 마케팅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가 채널로의 방문자를 확보하고 자사의 고객으로 전환해 디지털 채널의 활성화, 리텐션 및 수익증대에 이르기까지 깔대기(Funnel) 전반에서 기업의 디지털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로컬 어카운트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포진한 현지 컨설턴트가 기획부터 제작, 리포팅 등 캠페인 실행 및 운영 전반에 있어 기업의 활동을 돕고 있다.

이 보고서는 브랜드의 58%가 "다채널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통합된 고객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풀기 어려운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내부 CRM 데이터와 웹사이트 데이터를 결합한 상세 세그먼트를 만들어 강력한 개인화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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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의 행동, 구매 패턴, 위치, 날씨 등의 조건으로 실시간 세그먼트를 만들어, 방문자 성향 맞춤형으로 콘텐츠,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 구매 확률, 고객 평생가치, 관심영역 클러스터링, 이탈/휴면 확률 및 예측 전환 시점 등 다양한 예측 세그먼테이션을 함께 제공하는 것은 인사이더만의 특장점 중 하나다.

인사이더는 20개 도시의 480+ 고객사들이 선택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서 싱가포르항공, 유니클로, 까르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토요타, 로레알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