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통신사, 5G 월드 어워드서 기술력 입증

KT SK텔레콤 5개 분야 수상

방송/통신입력 :2019/06/13 15:28

KT와 SK텔레콤이 ‘5G 월드 어워드’에서 5G 상용화 관련 수상을 휩쓸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KT는 최고 5G 상용화, 최고 5G 혁신시도, 서비스 혁신,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SK텔레콤은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로 최우수 에지 컴퓨팅 기술에 선정됐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5G 월드 어워드 2019에는 퀄컴, 에릭슨 등 세계적인 통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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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은 “5G 월드 어워드 수상 성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KT의 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톱 이동통신 사업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