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이는 직불 결제(계좌 결제) 방식으로 다양한 은행들과 연계해 제공된다. 가맹점과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3%에 달하는 수수료보다 낮은 수수료를 지원한다.
티몬은 차이 서비스 도입 기념 프로모션으로,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차이로 첫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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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온라인 결제 외에도 오프라인 결제 출시, 가맹점 모집을 통해 중·소상공인에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 배달의 민족, 야놀자, 무신사 등 국내 커머스 플랫폼에 도입될 예정이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차이는 군더더기 없이 결제에 집중한 서비스며, 결제 과정도 최대한 단순화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20~30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