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8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의 10개 모델에서 8개 모델로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대폭 개선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3단계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출시됐다. 기존 2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제품이 모두 한 단계 이상 향상했다.
2019년형 프라우드는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딤채 바이오 소재가 적용됐다. 원적외선은 과일이나 야채 등 신선도가 중요한 식자재 보관 시 유용하다.
냉장고 전면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서는 맞춤 보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각 칸별 쓰임새에 따라 보관 모드를 변경해 사용하면 된다.
냉동식품이 많을 때는 해당 칸을 냉동모드로 가동하고, 생동 보관을 할 때는 생동모드로, 보관할 김치가 많을 때는 김치모드, 육?어류를 급속 냉각할 때는 해당 모드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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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가전 디자인 트렌드인 메탈 스타일을 채택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선반에도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신형 프라우드 냉장고는 3가지 용량(892L, 895L, 920L)의 8개 모델로 출하가는 215만원~422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