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일본 현지 법인 ‘카페24재팬’이 일본 결제 대행 회사 제우스(대표 산몬지 마사타카)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우스는 종합 핀테크 솔루션 기업 SBI핀테크솔루션즈의 자회사 중 하나다. SBI핀테크솔루션즈는 지속 성장 중인 결제대행 및 국제 송금 분야에서 핀테크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우스는 1994년부터 결제 대행 서비스를 전개, 20년 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시스템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일본 사업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왔다.
![](https://image.zdnet.co.kr/2019/05/30/hjan_tcLIdIrLwputSQG.jpg)
카페24재팬은 일본 쇼핑몰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우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는 주요 신용카드와 편의점, 그리고 은행 후불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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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비자·마스터·아멕스·JCB·다이너스클럽·디스커버 등 국제 카드 대응이 가능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재팬은 쇼핑몰 운영자가 원하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에 기여할 계획” 이라면서 “앞으로도 일본 사업자들이 일본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