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이 아시아 지역으로 영역을 넓힌다.
게임스컴 조직위원회는 29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내년부터 게임스컴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게임스컴 아시아는 내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선텍 싱가포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15일부터 16일에는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이후부터 일반인 관람이 가능한 공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게임스컴 아시아가 아시아 개발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퍼블리셔에게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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