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마라톤 ‘웨어러블런’에 스포츠 톱모델 온다

WSTMS 출신 모델들, 18일 뚝섬한강공원서 스포츠런웨이 선보여

중기/벤처입력 :2019/05/17 14:57    수정: 2019/05/17 19:18

스포츠 관련 콘텐츠 기획 전문기업 비아이알스포츠가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웨어러블런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웨어러블런 행사에서 자체기획 스포츠패션쇼 브랜드인 월드스포츠탑모델쇼(WSTMS) 출신 스포츠 모델들의 스포츠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WSTMS는 현재 WSTMS시즌3 본 쇼 까지 진행됐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녀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의 스포츠 모델을 선정한다.

본 쇼 전까지 매주 일요일 5주간 미디어데이, 워킹교육 및 연습, 협찬사 화보촬영, 최종합숙 등 후반교육을 거쳐 WSTMS 스포츠패션쇼에 올라 본 쇼에서 멋진 런웨이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총 3회의 쇼 개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무대로의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WSTMS 주최사인 비아이알스포츠 장기주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에 WSTMS의 브랜드를 제대로 알리고자 다양한 기획과 홍보, 마케팅으로 일반인은 물론 대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지역대회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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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TMS 시즌4에 앞서 비아이알스포츠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는 웨어러블런 대회에 참석해 스포츠 모델들의 건강미 넘치는 스포츠런웨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WSTMS 관계자는 “기존 업계는 물론 씨넷코리아와 함께 IT 업계도 협업해 WSTMS만의 차별화된 스포츠패션쇼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