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는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로 두산계열 사모펀드 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참여했다. 디에스자산운용·한국투자파트너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스틱벤처스·엘앤에스(L&S)벤처캐피탈 등 기존 주요 투자사가 재참여했다.
와디즈는 이번 투자금을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온·오프라인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필요한 오프라인 경험 샵, 해외진출 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와디즈는 현재까지 약 8천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해 누적 1천400억원 규모의 펀딩을 달성했다. 올해 1월에는 월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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