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사 바로 연결해준다

전문가 서비스 시작…전국 3천여 시공사 연결

중기/벤처입력 :2019/04/10 10:39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인테리어 전문가와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전문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가 서비스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3천여 곳의 인테리어 시공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성 인증 제도를 운영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전문가의 시공 경력, 자격증, 면허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검증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에게는 인증 마크를 수여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시공자는 온라인 프로필에 포트폴리오와 인테리어 사진을 등록해 자신의 실력을 홍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 프로필을 통해 전문가를 쉽게 찾고 소비자 후기를 바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견적계산기 서비스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공 별 공정과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비용 확인 후 해당 견적으로 시공 가능한 전문가를 모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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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인테리어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가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표시가 달린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서를 작성할 경우 무료 상담과 함께 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오프라인 중심의 인테리어 산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고객과 전문가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