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세무회계 전문가용 '위하고T' 출시

15일부터 나흘간 전국 10개 지역서 설명회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의 세무회계 전문가용 버전 '위하고T'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T 정식 출시에 앞서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에 나설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는 15일 대전과 전주를 시작으로 16일 대구·광주, 17일 부산·수원, 18일 서울 여의도·인천, 19일 서울 강남·강북 등 총 5일에 걸쳐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더존비즈온 로고

위하고T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이 담겼다. AI 자동회계처리로 기장이 쉬워지고, 4대 보험 신고와 통장기장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보고서로 채권관리,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또 위하고T와 연계되는 수임고객 전용 서비스 위하고T엣지를 통해 세무사와 수임고객이 서로 원활히 소통, 협업하고 나아가 경비절감, 업무효율 향상까지 이룰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위하고T는 AI, 빅데이터와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세무사 적용 ERP"라며 "세무회계사무소, 세무법인 등이 더 나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어 4차 업무협명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