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는 자사가 개발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커넥츠'가 정식 출시 전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커넥츠는 같은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고, 성공선배의 고품질 질의응답과 개인 맞춤상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공유되던 자료 공유 등을 망라한 종합 스터디 플랫폼이다. 이번 베타 서비스 중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합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대부분의 교육용 앱이 특정 연령대 혹은 한 가지 분야를 서비스 하는 것과 달리, 커넥츠는 대입, 공무원, 취업, 변호사, 회계사, 다이어트, 독서, 반려동물 등 수험부터 전문영역, 취미까지 아우른다. 각 분야별 다양한 지식을 제공한 점이 전 연령대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회사 측은 풀이했다.
실제 통계분석 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은 3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교육용 앱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이용자들의 모바일 학습 도구로서 역할이 증가하며 제2의 성장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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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의 경우 지난 2월 주간 순 이용자 수가 2주 만에 70만 명을 돌파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도 4.1점이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커넥츠는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실현하는 앱"이라며 "조만간 정식 출시를 통해 문화, 예술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지식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