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별들의 전쟁'이 오는 4월초 서울에서 열린다.
이더리움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과 조셉 루빈, '블록체인계의 구루'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닥터둠'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참가자들의 면면은 '올스타급'이다.
여기에 이더리움 창시자인 조셉 루빈과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를 이끄는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도 함께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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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4월4일과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 2019)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
이번 포럼에선 특히 경제학자인 루비니와 블록체인계를 대표하는 부테린이 치열한 논쟁을 벌일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송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