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플루언서와 ‘올나잇 란제리 쇼’ 진행

10일 오전 1시부터 생방송

유통입력 :2019/03/08 08:21    수정: 2019/03/08 08:42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10일 오전 1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인기 BJ 채보미, 모델 출신 SNS 스타 신재은과 함께 언더웨어 특집전 ‘올나잇 란제리 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속옷 착용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 건강상담 등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밤샘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오전 1시부터 120분 동안 진행되는 1부에서는 오프닝 DJ쇼를 시작으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샹티’, ‘샹콤플렉스’를 포함해 ‘슬로기’, ‘저스트 마이 사이즈’ 등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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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아프리카 TV 채널을 동시에 연결해 시청자들과 함께 속옷 착용에 관한 이해와 궁금증, 고민도 나눈다. 이어서 오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될 2부 방송에서는 남녀 외국인 모델이 런웨이를 선보이고 ‘아디다스 커플 란제리 세트’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언더웨어 특집전을 선보이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 협업, 새벽 시간대 생방송 등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탈피한 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