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와 협약을 맺고 온라인 사업자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28일 밝혔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페이스북과 22일 싱가포르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카렌 테오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 조용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지역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전자상거래 특화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육성 등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마케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
- 카페24, 대만 패밀리마트 택배로 배송경쟁력↑2019.02.28
- 카페24-서울교통공사, 온라인 창업 지원 ‘맞손’2019.02.28
- 이재석 카페24 대표 “도전정신으로 경험 쌓아라”2019.02.28
- 카페24, 스마트웹앱 서비스 출시2019.02.28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마케팅 핵심 채널이다”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로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고도화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렌 테오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은 “페이스북과 카페24는 모두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하나의 목표 아래 더욱 가까워진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