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대윤 핀테크산업협회장은 "금융혁신특별법과 마이데이터사업에 이어 이번에 발표한 오픈뱅킹 확대 등 연초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발표로 핀테크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2019년을 핀테크 혁신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 모두의 금융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핀테크산업협회는 그 동안 사업 성과와 함께 금융 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또 국회 및 금융위의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300여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주요 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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