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정구호 디자이너 ‘J BY’ 봄 신상품 방송

3월 2일 밤 10시 30분 첫 신상품 선봬

유통입력 :2019/02/27 09:42

현대홈쇼핑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J BY'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로 꼽히는 정구호씨와 함께 내놓은 단독 브랜드다. 지난해 현대홈쇼핑 히트 상품 1위에 선정되는 등 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신상품 방송은 다음달 2일 밤 10시 30분에 진행되며, '롱재킷', '트렌치 코트', '셔츠 3종', '세미 배기팬츠' 등을 판매한다.

이번 시즌 ‘J BY’의 대표 아이템인 롱재킷(12만9천원)과 트렌치 코트(9만9천원)다. ‘롱재킷’은 폴리우레탄 직조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형태 복원율이 뛰어난 이중직 원단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트렌치 코트’는 와이드 카라·싱글 여밈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벨트 포인트로 클래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여성 셔츠 3종'(9만9천원), 레이온 원사를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코튼 세미 배기팬츠'(6만9천원) 등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J BY' 방송 중 2건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클래식 투웨이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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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올해 'J BY 봄 시즌에 총 5개 상품을 선보이고,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실크티셔츠, 배기팬츠, 린넨 셔츠, 메모리얼 점퍼 등 4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패션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J BY'의 소재와 디자인 등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