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의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가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최초 5G폰 체험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S10 5G 체험 공간은 타임스퀘어와 코엑스, 롯데월드몰 내 갤럭시 스튜디오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와 함께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공개했다.
갤럭시S10은 홀 디스플레이, 측면 지문인식(보급형)과 초음파 방식의 화면 지문인식 기능, 트리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와 배터리,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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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5G는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파생 모델이다. 갤럭시S10 5G는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큰 6.7인치 디스플레이와 4천500mAh 배터리, 3D 심도 카메라를 포함해 후면 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의 사전예약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하고, 다음 달 8일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 판매는 3월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