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2018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천90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2.1% 감소한 수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매출 2천48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1.4%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지난 4분기 전체적으로 취급고가 증가했으나, 저마진 상품 비중 증가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취급고는 1조28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IPTV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지급하는 송출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나간 송출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4억원이 늘었다.
관련기사
- 롯데홈쇼핑,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준법경영 강화2019.02.14
- 롯데홈쇼핑, 판매 상품 검수에 로봇 활용2019.02.14
- 롯데홈쇼핑,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판매2019.02.14
- 롯데홈쇼핑,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봉사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