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스포츠팀 후원을 통해 독일 게임용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팀은 축구 게임인 피파 2019를 통해 진행되는 이스포츠 대회인 가상 분데스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LG전자는 향후 2년간 대회 참가와 훈련을 위한 게임용 모니터 '울트라기어' 제품을 후원하며, 게이머 유니폼에 LG 로고와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게이밍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이후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이밍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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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과 북미 등 시장에 출시한 울트라기어 대표 모델인 34GK950G(34인치)는 21:9 비율 화면에 WQHD(3440×1440 화소) 해상도를 갖췄다. 게임 화면 잘림이나 끊김을 막아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탑재했고 색상 미세 조정 기능도 내장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LG 울트라기어’로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