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날 카카오에 따르면 회사 측은 '복터지는 새해선물'이라는 설 기획전을 통해 설 선물로 적합한 제품을 모아 판매한다. 기획전 카테고리는 쿠폰선물, 식품, 뷰티, 리빙/가전, 패션잡화로 구성됐다.
카카오는 또한 특정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기획했다. 선물하기 내 별도 탭이 만들어져 운영되며, 상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해당 상품 오픈 직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러스친구 메시지로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카카오 측은 올해 설 기획전 상품 수가 지난해 대비 약 30%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명절 선물 구매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고, 선물하기 주 이용 연령층인 2030외에도 4050 연령대의 구매 늘었기 때문이다. 4050의 지난해 구매량은 전년 대비 88%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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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계자는 "구매고객의 연령층이 다양화됐다"며 "주요 품목은 홍삼, 육류(소고기)세트, 과일(천혜향, 레드향 등), 안마기, 주방가전, 생활선물세트, 명품화장품, 유아동한복 등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령대 별 맞춤 선물추천과 큐레이션 등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증대하고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명절 선물하기 매출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