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트, 유럽 소형 생활가전 시장 본격 공략

세계 최대 리빙 디자인 페어 '메종드오브제' 참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1/22 10:20

스마트홈 개발사 브런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리빙 페어인 '메종 드 오브제 파리'에 참가해 소형 공기청정기 '브런트 에어젯'과 자동 스마트 블라인드인 '블라인드 엔진' 등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브런트 부스는 일반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가전 등을 전시하는 오브제관의 스마트기프트 섹션에 자리 잡았다.

브런트 에어젯은 소형 공기청정기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브런트)

특히 브런트 에어젯은 외부 미세먼지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지않는 유럽권 국가에서도 소형 공기청정기의 콘셉트와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브런트 에어젯은 5~6평형 크기의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하는 3중 결합 필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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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젯 S모델은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외부 미세먼지와 통합 공기 질 상태를 제품 본체에서 색상 상태로 체크할 수도 있다. 모바일을 통해 온·습도 정보, 필터 교체 시기, 모니터링 등을 확인 가능하다.

브런트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아마존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브런트 에어젯을 론칭했으며 이번 메종드오브제 파리 행사 참가를 계기로 더 넓은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망을 넓히고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 협업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