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시리즈 등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이 체험코너에는 지난 해 하반기 공개된 Z7·Z6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NIKKOR) Z 렌즈, D5, D580 등 DSLR 카메라와 고배율 줌렌즈를 장착한 쿨픽스 P100 등을 배치했다.
또 니콘은 현재 Z시리즈용으로 개발 중인 최신 펌웨어도 공개했다.
관련기사
- 니콘이미징코리아, KPGA와 후원 협약 체결2019.01.11
- 니콘, Z마운트용 14-30mm 초광각 줌렌즈 출시2019.01.11
- 니콘, 새해맞이 DSLR 프로모션 실시2019.01.11
- 니콘, NIKKOR Z 50mm f/1.8 S 예약판매 실시2019.01.11
이 펌웨어는 피사체의 눈을 간편하게 감지해 보다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아이 AF', 전문가용 프로레스 RAW 코덱 동영상 출력, CF익스프레스 메모리카드 지원 등 기능을 탑재했다.
니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NIKKOR Z 14-30mm f/4 S 렌즈도 최초 공개했다. 이 렌즈는 초광각 14mm부터 광각 30mm까지의 초점 거리 전체를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인 f/4로 일정하게 촬영할 수 있는 니콘 Z 마운트 대응 고성능 초광각 줌 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