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전문기업 모임인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오는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한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지난 2009년 10월 결성한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현재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는 180개 기업 회원과 20곳의 특별회원(학계 및 공공기관)을 두고 있다.
협회는 이날 발족 기념 정책 세미나도 함께 연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이다.
이헌중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 데이터의 역할과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박재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실장이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올 한해 K-DATA의 주요 사업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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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이 축사와 격려사 및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장(비투엔 대표)은 "대한민국 혁신 성장은 데이터경제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데이터 경제 시대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데이터 산업 정책과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포럼을 열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