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7인치 거치형 AR 내비 출시..27만9천원~30만9천원

ADAS 기능 5가지 이상 탑재

카테크입력 :2019/01/10 12:15

팅크웨어가 증강현실솔루션이 적용된 7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Dash Plus)’를 10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는 차종 및 연식에 상관없이 증강현실솔루션인 ‘익스트림 AR’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하여 실시간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직관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또 운전자 기호에 따라 아이나비 3D 지도를 통한 경로 안내도 지원한다. 또한 별도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IH-100)와도 연동이 가능해 경로안내에 대한 주요 정보를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5가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기능도 적용됐다.

30km/h 이상 주행 시 앞차와의 추돌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넘어갈 경우 위험상황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LDWS)’, 정차 후 앞차가 출발할 경우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신호대기 시 녹색등으로 변경, 점등되면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 경로 안내 중 원활한 차선 변경 타이밍을 사전에 알려주는 ‘차로변경예보알림(PLCA)’ 등의 기능이 지원되어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형 서비스인 티링크(T-Link) 기능도 지원된다. 무선인터넷 혹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CCTV안내, 유가정보, 날씨, 도로정보업데이트 등의 정보 제공이 가능한 기능이다. 이 밖에도 엑시노스 쿼드 코어 1.4Ghz, 1GB RAM 탑재로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는 물론 안드로이드 킷캣 4.4 운영체제(OS), HD DMB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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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는 증강현실솔루션, 3D 지도를 통한 직관적인 경로 안내는 물론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 다수 적용된 내비게이션”이라고 설명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적용을 통한 인포테인먼트 기능 활용도를 넓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의 출시가격은 ▲ 16GB 27만9천원 ▲ 32GB 30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