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에 자사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 캐릭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나이츠크로니클’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베르단디’와 베르단디 고유장비 5종(권총, 슈트, 목걸이, 반지, 낫)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르단디’는 높은 치명타율 상승 버프와 방어형 캐릭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이며 고유장비의 경우 2와 4세트마다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새해맞이 길드대전 특별 시즌도 시작됐다. 길드대전은 오는 30일까지 평일에 진행되며, 최종 순위 결과에 따라 수정, 베르단디 코스튬 등의 보상을 차등 제공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골드, 몬스터, 차원석 등 다양한 모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베르단디 강림던전 이벤트와 7성 몬스터,고유장비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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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몬스터길들이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획했다”며 “베르단디 외 나이츠크로니클의 주요 캐릭터인 모리안, 엘리도 1월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