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 올 겨울 로맨스 대표작 3개를 릴레이로 소개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날 카카오페이지의 모델 박보검과 함께 한 영화 예고편 스타일의 트레일러 영상을 앱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작품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스페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독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주자는 웹툰 ‘남자친구를 조심해’다. 이 작품은 이네 작가의 최신작으로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작이다. 어느날 미래에서 온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낯선 남자가 나타나며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로맨스물로 1020세대의 미묘한 감성과 연애 심리를 표현한 작품이다. 186만명의 독자가 감상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흥행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밀리언페이지’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박보검은 남자친구를 조심해의 남주인공으로 변신, 웹툰 캐릭터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두 번째 대표작은 25일에 공개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지는 2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웹툰 남자친구를 조심해를 1편만 감상해도 최대 1만 캐시 뽑기권 선물을 100%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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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용자 포함 독자들을 대상으로는 매일 작품 3화만 봐도 최대 1천캐시 뽑기권을 1만명 증정한다. 또한 자신의 이름이 담긴 시크릿 메시지 카드와 꽃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는 올 한 해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성공과 더불어 소설부터 웹툰, 드라마까지 독보적인 로맨스 명가로 발돋움했다”며 “흥행 콘텐츠의 기준을 제시하는 밀리언페이지 캠페인, 베스트셀러에 대한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프로젝트 등에 이어 로맨스 대표작 캠페인을 진행해 이야기를 소개하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콘텐츠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