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대표 한인철)는 6일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에스코어 IT 인사이트 포럼(S-Core IT Insight Forum)’을 개최, 대외 오픈소스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번 'IT 인사이트 포럼(IT Insight Forum)'에서 국내 주요 IT기업개발자와 정보전략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픈소스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소스 코드 분석 솔루션,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적용한 기술 등을 공유했다.
에스코어는오픈소스 적용 컨설팅부터 시스템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웹어플리케이션서버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에스코어는 고객이 오픈소스를 적용해 시스템을 교체하거나 구축할때 아키텍처 구성 과 적용, 업데이트 및 기술지원에 이르는 엔드투 엔드(End-to End) 서비스를 제공해 구축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의 총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이번 'IT 인사이트 포럼'에서 에스코어는자바스크립트의 오류 검출을 위한 소스코드 분석 도구 ‘딥스캔'을 공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딥스캔'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10여개국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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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스코어는 고객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 기반의 온라인 채널 구축 방안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제조 생산성 향상 사례를 데모와 함께 소개했다.
한인철 에스코어 대표는 “오픈소스를 내재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