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공공·교육기관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청소년 참여 사회적 영상제 개최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8/12/04 13:39

SK브로드밴드는 4일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함께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를 용산 CGV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함께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의 결과물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영상단 블러썸’은 청소년의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에 꽃을 피운다는 뜻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 청소년 528명 64팀이 블러썸 영상단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 피해자 인식에 대한 개선 및 문제해결 방안을 풀어낸 90편의 영상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중고생 부문과 대학생 부문에서 총 19편의 영상이 본선에 진출,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5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다.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활동은 새로운 형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고자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연계한 첫 활동이다.

관련기사

SK브로드밴드는 우수작품을 Btv와 옥수수를 통해 공개하고 지역별, 성별, 연령별 맞춤형 광고서비스인 B tv 스마트 빅애드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활동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