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슈팅게임 ‘레드데드리뎀션2’의 온라인모드인 ‘레드데드온라인’의 베타테스트가 27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시작될 예정이다.
북미 게임전문매체인 게임렌트 등 외신은 락스타게임즈가 레드데드온라인의 베타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26일 보도했다.
테스트 첫날인 27일은 레드데드리뎀션2 얼티밋에디션을 구입한 이용자만 플레이할 수 있다. 28일은 레드데드리뎀션2를 출시 첫날인 지난달 10월 26일 플레이한 이용자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29일 출시 후 3일간인 10월 26일~29일에 플레이한 이용자의 접속이 허용된다.
30일 이후에는 모든 레드데드리뎀션2 이용자가 레드데드온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레드데드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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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데드온라인은 레드데드리뎀션2의 온라인모드로 싱글플레이 중심인 원작과 달리 최대 7명의 이용자가 함께 사냥, 낚시, 무법자 사냥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 아서 모건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새로운 캐릭터를 꾸며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 게임 모드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원에서 레드데드리뎀션2 이용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락스타게임즈의 전작 GTA온라인처럼 게임내 재화 등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