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자사 쇼핑 생방송 플랫폼 ‘티비온(TVON)’을 통해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401정육식당 대표메뉴를 상품화 시킨 ‘불안주 3종’을 국내에서 첫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비온라이브는 지난 9월 티몬이 모바일 커머스 최초로 선보인 방송이며 양방향 소통과 바로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티비온라이브는 티몬 모바일 메인에 방송화면이 노출돼 주목도가 높다. 또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홈쇼핑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매출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중소기업 제품의 출시나 신규 서비스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다.
이번에 티비온라이브에서 선보이는 불안주 3종은 홍대 유명 음식점인 401 정육식당의 불안주 3종(불곱창, 불막창, 불껍데기)을 가정간편식으로 상품화한 냉동즉석식품이다.
불안주 3종 편 방송은 이날 오전 11시에 방영된다. 홍대 401정육식당에서 하하가 직접 출연해 방송 1시간 동안 3팩 기준 1만3천900원에 판매한다. 방송 후엔 1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관련기사
- 티몬, 아울렛 블랙위크 진행…쿠폰 할인 적용2018.11.21
- 티몬, 300여개 특가 상품 판매 '여행박람회' 개최2018.11.21
- 티몬,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기업 공모전 대상 수상2018.11.21
- 티몬, 전옵션 가격 동일한 '균일가 기획관' 오픈2018.11.21
불안주 3종은 집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축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월계수잎과 감초, 팔각향 등 7가지 재료를 통해 잡내를 제거했다. 또 칼칼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두 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직화솥에 직접 볶아 살아있는 불 맛을 담았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비온라이브는 고객에게 단순 판매 정보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가격적 혜택까지 줄 수 있는 티몬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월매출 100억이 넘는 높은 판매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짧은 방송 시간내 높은 매출은 물론 바이럴을 통한 홍보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특히 신제품 런칭에 매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