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RSK) 기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대표 윤재섭)는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을 초청, 지난 17일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테크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컬만은 이번이 첫 방한이다. 밋업에서 가브리엘 컬만은 “기존 인터넷은 정보 전달에 탁월하다. 20년전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인터넷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와 같이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생각을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며 “가치인터넷은 정보의 인터넷을 초월해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사회의 기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기존 비즈니스에 새로운 역할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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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만은 UN 산하 블록체인 그룹 B4H(Blockchain 4 Huamanity) 멤버이자 라틴 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 비트코인 NGO 임원이다.
한편 RSK는 비트코인 위에 분산화된 프로그래밍 핵심 기술인 ‘스마트 컨트랙’을 적용한 비트코인 앱(dApp)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