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은 16일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Mammograph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방촬영술을 위한 이번 소프트웨어는 촬영된 영상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정확도 97%로 종양 위치는 히트맵으로, 종양 악성 정도는 점수로 즉각 표기한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루닛 인사이트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정확도(Detection rate)는 높여주고 재검률(recall rate)은 낮춰주는 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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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인사이트 웹사이트(바로가기)에 들어가 디지털 유방촬영술 영상을 업로드하면 실시간 분석 결과를 무료 테스트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오픈한 흉부엑스레이를 위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graphy)도 의료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70개국이 넘는 곳에서 150만장 이상 영상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