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이상석, FSN)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은 약 360억원, 영업이익은 약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인수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그룹(AdQUA interactive Group)’과의 시너지가 극대화 됐으며,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Cauly)’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광고주 성과 개런티 상품의 판매 호조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FSN아시아, YDM글로벌 인수...“2020년 해외 상장”2018.11.15
- 옐로모바일 FSN, 암호화폐 ‘식스’ 홍콩·일본 거래소 상장2018.11.15
- FSN, 암호화폐 지갑 '식스 월렛' 9일 출시2018.11.15
- FSN, 온오프 미디어 대행사 ‘넥스트미디어그룹’ 설립2018.11.15
또한,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과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이 안정화 되며 FSN 사업 전반에 걸쳐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
FSN 관계자는 “애드테크 플랫폼과 광고 대행사의 결합을 통한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의 구현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3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계기로 통합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