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공동개최하는 '2018 한국전자전'이 24일 개막했다.
올해엔 총 1천922개 부스에 729개 업체가 참여해 AI, 사물인터넷(IoT), VR·AR 등 최신 기술과 이를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개막 첫 날인 24일에는 제13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전자·IT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업계 인사 39명이 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한국전자전에 최근 출시한 8K QLED TV 체험 코너를 마련하는 한편 LG전자는 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를 탑재한 상용 로봇 제품인 클리오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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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전자전은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