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출시 삼일만에 매출 5억 달러

디지털경제입력 :2018/10/23 17:04    수정: 2018/10/24 08:56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슈팅 게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출시 삼일만에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5천600억 원)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누적 매출은 국내 포함 글로벌 지역 매출을 반영한 수치로, 이용자 수 등 콜오브듀티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출시 후 나흘 동안 3가지 플레이 모드를 즐긴 이용자 수는 기존에 출시된 시리즈와 비교해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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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롭 코스티치 콜오브듀티 총괄 부사장(Rob Kostich, EVP and GM, Call of Duty)는 "블랙 옵스 4는 대작으로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콜오브듀티가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며 디지털 판매 실적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금은 시작일 뿐"이라고 전했다.

블랙옵스4는 지난 12일 정식 출시됐다. 해당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PC 버전으로 출시됐다. PC 버전은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