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전자문서 관리 위해 가온아이 그룹웨어 도입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가능…효율성, 편의성, 신속성 확보

그룹웨어 및 협업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의 체계적 전자문서 관리를 위해 사내 그룹웨어 및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구축, 성공적 오픈 이후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정부 및 기관, 민간 기업 등의 건설사업관리를 전문하는 공기업이다.

전자결재 및 기관간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부재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그룹웨어 도입을 통해 전자결재 및 전자문서의 체계적인 보관과 기록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고, 공문서 유통의 편의성과 신속성도 확보했다고 가온아이는 설명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가온아이 그룹웨어 도입으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처리하던 비전자문서를 전자문서로 등록 및 결재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기록물관리 분류기준에 따라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문서 관리가 가능해 진 것이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근태 및 인사시스템과 같은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중요사항 중 하나인 보안도 놓치지 않았다.

가온아이는 행정안전부의 시큐어코딩 개발 가이드를 준수한 국정원 인증 기반의 문서 암호화 솔루션을 적용, 보안을 강화했다. 향후 기록물관리 등 시스템을 확장할 경우 유연하게 시스템 연계가 가능하도록 확장성과 유지 보수성, 안정성도 구현했다.

강동우 가온아이 시스템구축 PM은 “이번 그룹웨어 및 전자문서관련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공문 수발신 편의성도 향상,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