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관리툴 '옵스나우' 500여곳에 공급

컴퓨팅입력 :2018/10/05 07:20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관리플랫폼 '옵스나우(OpsNow)' 공급처가 500곳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환경의 비용 관리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관리플랫폼이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오는 2022년까지 세계 기업 80% 이상이 클라우드관리플랫폼을 쓰게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옵스나우 로고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를 공급한 고객사 500여곳의 상당 비중을 전자상거래, 웹서비스, 게임 분야 기업이 차지하고 있지만 금융사와 제조업체 비중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옵스나우를 쓰는 고객사중 데이터분석기반 추천서비스 스타트업 '브레인콜라'가 월 800만원, 연 1억원 가량 비용을 절감했고 네오위즈는 100여개 게임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비용 20%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일반 기업뿐아니라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업체(MSP)와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리지(CSB) 업체에도 화이트레이블 형태로 옵스나우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클라우드 비용과 사용의 최적화"라며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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