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시스템 전문 기술 등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 기술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특정 재료로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보유한 아이템을 활용해 각자 필요한 아이템을 용이하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술은 ▲연금▲대장▲보석세공▲마법부여▲요리로 나뉜다. 기술에 따라 변환할 수 있는 재료가 달라진다. '연금'은 엘릭서 재료, '대장'은 장비 재료, '보석세공'은 집혼석과 장신구 재료, '마법부여'는 캐릭터와 장비 강화에 필요한 재료, '요리'는 섭취 시 버프 효과가 있는 재료로 제작된다.
이용 가능 레벨은 100부터다. 신규로 오픈되는 수확 던전에서 낚시, 채광, 채집을 통해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수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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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넷마블은 '페르넬의 유적탐사'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열쇠로 50개 칸으로 구성된 보드판을 열어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인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