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영화 광고를 보면서 바로 예매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광고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 상품의 활용 범위를 여행 예약, 영화 예매 등으로 확장한다.
예를 들어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 상품을 통해 영화 예매를 유도하는 경우, 단순히 광고를 통해 영화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영화 상영 시간과 근처 영화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예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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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앞서 보다폰, 20세기폭스 헤드스페이스, 메이블린 등을 대상으로 트루뷰 인스트림 확장 버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보다폰 테스트 결과 3.5%의 클릭율을 기록했으며, 시청자가 나중에 광고를 기억해낼 확률이 2.3배 증가했다고 유튜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