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연설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1월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퓨처 나우’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CEO가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키노트를 비롯한 오전 세션은 모든 산업분야의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 IT 개발자의 AI 활용과 개발에 있어 큰 기회와 함께 동반되는 책임감을 다룰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9/28/yong2_cLIzYXtemsQwUZ.jpg)
오후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AI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부 세션을 통해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재로서 AI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실제 활용중인 다양한 시나리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조직 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 헬스케어와 금융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활용 방안이 발표된다. 더불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개발 등 심도있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5년 간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8천명이 넘는 인력이 AI 연구 분야에 전념하고 있다. 모든 조직과 개발자가 AI를 활용하고 누구든 일상의 어디서나 AI의 혜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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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AI 인프라, 서비스, 툴킷을 모두 포함한 AI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적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IT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와 윤리적 책임감을 강조하며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보안에 대한 노력과 투자를 진행중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지구환경 AI 프로젝트(AI for Earth)', 'AI 접근성 프로그램(AI for Accessibility)', '인도주의 AI 프로젝트(AI for Humanitarian Action)' 등 책임감 있는 기술 기업으로써 AI를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