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출시

판매가 2176만원~2548만원

카테크입력 :2018/09/03 10:11

한국GM이 디자인 특화 모델인 쉐보레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3일 출시했다.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이 적용됐다.

또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사이드 미러 커버가 블랙 컬러로 마무리됐다.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의 포인트 라인이 역동감을 적용됐다.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2015 북미 세마쇼(SEMA show)에서 처음 공개됐다.

한국GM 쉐보레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사진=한국GM)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트랙스와 말리부,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를 포함 9개 쉐보레 제품에 폭넓게 적용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스페셜 에디션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라인 에디션은 국내에서는 더 뉴 트랙스에 최초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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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인 에디션은 더 뉴 트랙스 LT코어 트림과 프리미어 트림에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 화이트 펄(Snow white pearl),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Switch blade silver), 모던 블랙(Modern black), 새틴 스틸 그레이(Satin steel gray) 외장 색상 모델에만 레드라인 에디션이 적용된다.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가격은 6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천176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천361만원이며, 1.6리터 디젤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천422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천54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