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 정식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18/08/30 16:20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플레이 더 애니메이션’(PLAY THE ANIMATION)이라는 슬로건처럼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뛰어난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모바일 턴제 RPG다.

이 게임은 지난달 3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하고 최근까지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예약에 참가해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받아왔다.

에픽세븐.

이용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해 에픽세븐의 방대한 세계를 모험할 수 있으며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이용자간 대결(PVP)을 펼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런칭을 맞아 다양한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4일까지 게임 내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고 ‘하늘석’, ‘골드’, ‘행동력’ 등 게임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런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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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일까지 공식카페의 런칭 공지글에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고 20명을 추첨해 에픽세븐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16일까지 공식카페의 공략 게시판에 ‘초보자 성장 가이드’를 주제로 공략글을 올린 이용자 중 추천 수에 따라 푸짐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명품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마침내 정식 서비스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정식 서비스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훌륭한 게임에 걸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