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K-PRINT 2018'서 비즈니스 프린터 선봬

복합기·포토그래피·옥외 광고물 출력 장비 전시

홈&모바일입력 :2018/08/29 10:08

한국엡손(이하 엡손,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K-PRINT 2018’에 참가해 비즈니스 잉크젯과 대형프린터 제품을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K-PRINT 2018’은 첨단 인쇄기술과 장비 등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4일간 진행된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서 워크포스 프로 시리즈 WF-C869R과 WF-C8690,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WF-C20590 등 엡손의 대표적인 잉크젯 복합기 3종을 소개한다. 특히 WF-C20590는 컬러 100ppm의 고속 양면인쇄를 구현해 단시간 대량 인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고성능 잉크 카트리지,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대형프린터 4종도 선보인다. 고품질 출력을 자랑하는 ‘SC-P10070’은 사이니지, 파인아트, 온디맨드(On-deman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해 각광받고 있다. ‘SC-F2140’은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티셔츠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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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텍스타일(Textile) 전사비즈니스의 유일한 완성형 솔루션 프린터 ‘SC-F9340’과 메탈릭 실버 잉크로 광고산업 특수 출력에 최적화 된 에코 솔벤트(Eco-Solvent) 프린터 ‘SC-S80610’도 만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 프린터 제품군은 출력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한 출력환경을 제공하고, 고속 인쇄와 저전력 제품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솔루션을 끊임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