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리는 ‘이근호 자선 축구 페스티벌’을 생중계하고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제3회 자선 축구 페스티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48개 팀이 참가한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울산현대) 선수는 그 동안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를 위한 축구용품을 제공하고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선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대회 주최자인 이근호 선수가 축구 콘텐츠 대표 BJ로 꼽히는 감스트, 와꾸대장봉준, 강은비와 함께 26일 오전 자선 축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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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부터는 유소년을 위해 준비된 워터파크, 슛팅존 등의 이벤트존 체험과 BJ 풋살대결도 중계될 예정이다. BJ 풋살대결은 당일 현장에서 BJ 감스트와 와꾸대장봉준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 직후에는 아프리카TV 부스에서 포토존도 열 계획이다.
K리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BJ 감스트는 “이근호 선수와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작년 자선 축구 페스티벌에도 참가했다”며 “올해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