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슈팅게임(FPS) 신작 배틀필드5의 베타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
북미 게임업체인 일렉트로닉아츠(EA)는 배틀필드5 베타테스트를 다음 달 6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틀필드5는 인기 FPS게임 시리즈의 신작으로 현대전 배경인 전작과 달리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실제 고증을 바탕으로 한 무기와 전차 등 탈 것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노르웨이의 나르빅, 북극 피요르드 지역 맵이 공개되며 스토리가 결합된 대규모 멀티플레이 모드인 그랜드 오퍼레이션도 선보인다. PS4, X박스원, PC를 모두 지원하며 사전 다운로드는 다음 달 3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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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배틀필드5의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틀필드5는 오는 10월 19일 PS4, X박스원, PC로 출시한다. 한글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