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어드벤쳐 역할수행게임(RPG) ‘팬텀게이트’(개발사 레벨9’의 정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사이트 오픈 및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풍부한 스토리, 퍼즐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실시간 이용자 간 대결(PVP)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됐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비롯해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8/08/16/firstblood_f2YL67Ccy.jpg)
특히 북유럽 감성의 화려한 그래픽과 RPG로는 생소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신비스러운 판타지 모험의 세계를 콘솔 감성으로 구현했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홈페이지 및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에게 대지 속성에 맞는 다양한 팬텀 정수를 획득할 수 있는 ‘대지의 정수 상자 T1’와 함께, 게임 재화인 젬 100개, 골드 3만 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영상, 주요 콘텐츠 및 캐릭터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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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략성을 한 단계 강화한 턴제 전투 요소를 가미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어드벤쳐 RP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전등록에 참여해 풍성한 보상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팬텀게이트는 다음 달 중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5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